한국자동차환경협회-건국대, 글로벌 교통환경 연구기관 ICCT와 업무 협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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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조회 10회 작성일 26-05-26 16:42본문
[서울경제TV=박수열기자]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22일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및 국제청정교통위원회(ICCT)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(LCA)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와 함께 세 기관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에너지 및 배기부문 특별세션인 '수송에너지 및 자동차 LCA 글로벌 동향 포럼: 규제 대응과 기술과제'에 참여해 글로벌 자동차 LCA 정책 및 탄소중립 대응 관련 주제 발표를 공동으로 진행했다.
국립환경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체결된 이번 협약은 자동차 및 수송부문의 전과정평가(LCA) 기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.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.
협약 상대 기관인 ICCT(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)는 세계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자동차·수송부문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 저감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연구기관이다. 과거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태의 시발점이 된 실제 도로주행 배출가스 문제를 공론화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.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역시 미래 모빌리티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.
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▲자동차 전과정 배출량(Lifecycle Emission) 분석 방법론 교류 ▲자동차 및 수송부문 배출가스·온실가스 저감 연구 ▲친환경·저탄소 수송에너지 정책 연구 ▲국제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.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미국 워싱턴 ICCT 본부에서 ‘2027 자동차 LCA 국제 공동(JOINT) 워크숍’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.
현재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,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동차 LCA 및 탄소중립 분야 연구와 정책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, 산·학·연 연계를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.
황계영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선두 연구기관 및 국내 학계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,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”며 “앞으로도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·정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다. /psy@sedaily.com